경상북도는 '경북 스마트 그린 물류 규제 자유 특구'가 규제 자유 특구 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4년 동안 경북 김천 구도심과 혁신도시 주변에서 쿠팡 등 11개 기업이 새로운 물류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도심 노외주차장에서 '생활물류거점'을 만들어 중소상공인 전용 물류 대행 사업이 진행되고, 3륜 전기자전거를 이용한 친환경 근거리 배송 사업도 진행합니다.
경상북도는 규제 자유 특구 사업으로 중소상공인 물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YTN 이윤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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